2025/05 3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매일의 영감 수집'

우연 + 우연우연한 기회에 저자의 강연을 들을 기회가 있었다. 그때는 그저 '한 번 해보면 좋겠다~'라는 막연한 생각만 하고, 하루하루의 삶에 지쳐 이 또한 '다음!'으로 미루고 지나갔었지. 우연에 우연이 겹치면 해야 하는거지?! 또 다른 우연, 기획력 향상 캠프의 일환으로 이 책을 접하게 되었고, 접했던 강연이 책으로 나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저자 서은아 마케터는 파랑새와 같이 좋은 아이디어는 우리 주변의 사소한 일상에서도 깊고 풍부한 영감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바쁜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매일 조금씩 읽고, 모으고, 기록하며 창의력과 기획력을 자연스레 키워 나가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마음이 흔들리고 힘든 순간, 회복하는 힘저자는 아버지를 잃고 힘들었던 마음을 회복할 수 있었던 힘으로 평..

文化/읽고 2025.05.17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작은 빛, 위로의 노래 [황가람] '나는 반딧불'

여느 때와 같이 유튜브 유랑하다 우연히 접하게 된 노래!이것도 엄청 유명한 노래였더군 ㅎㅎㅎ반딧불처럼 스며드는 음악음악을 듣는다는 건 단순한 청각적 경험을 넘어, 감정의 물결을 타고 한 사람의 삶을 만나는 일 같다. 황가람이 부른 은 그런 곡 같았어~ 화려한 무대의 조명 대신, 조용한 밤의 어둠 속에서 미약하지만 분명한 빛을 내는 ‘반딧불’을 노래하는 듯한? 어쩐지 현대인의 상처와 그 너머의 회복, 위로의 가능성을 섬세하게 담아내는 듯한 사운드와 가사라고 할까?여러 유명인들이 부른 버젼이 유튜브 상에 떠도는 덕에 계속 틀어놓고 있다보면, 여러명이 슬쩍 다가와 토닥 한번 해주고 지나가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 반복해서 듣다보면... 위로가 서서히 스며들어 가는 듯한 느낌이랄까? 아티스트 황가람 갑자기 원 가..

文化/듣고 2025.05.09

무가당 두유의 정석, 호심콩 콩물 두유

호심콩?우연한 기회에 SNS를 통해 체험단이 되어 저렴한 비용으로 구매해 먹어볼 수 있게 된 두유!원래 두유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건강을 위해서 먹어야 한다는 여러 조언들에 힘입어(?) 먹어보려 했지만 그 특유의 묵직하고 달달한 맛이 입에 맞지 않아 10개를 사면 1~2개 먹고 주변에 나눔 하는게 일상이었다. 그래도 콩물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으면 달지는 않겠지~ 라는 마음에 큰 기대없이 신청! 궁금함에 '호심콩'이라는 회사를 찾아보니, 프리미엄 국산 콩을 전문적으로 가공하는 브랜드더군. 대량생산보다는 직접 재배 혹은 계약재배한 콩을 바탕으로 첨가물 없는 전통 방식의 콩물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여러모로 힘든 사회인데... 농가에도 도움되는 상생을 추구하는 점에서도 조금 마음에 ++ 올레산 풍부..

生活/먹고 2025.05.02